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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번마루 광장

갱번마루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목어만들기'
관리자
날짜 2019-08-05 조회수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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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목어 만들기.
남해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을 생각하며 만들어요.
물고기도 꿈을 꿀까요?
물고기는 잠을 자지 않는데요. 그래서 조선시대엔 그림으로 그려 벽장문에 붙였어요. 도둑을 지키라고 그랬답니다.
'나만의 목어 만들기'는 마음의 휴식과 평화를 줍니다.

갱번마루 지역활성화센터는, 농어촌인성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갱번마루의 '작은도서관'이 농어촌인성학교의 심장입니다.

'작은도서관'은,

남해군민은 물론 갱번마루로 여행을 오신 분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1. 책을 읽는다(그렇죠, 도서관의 기본입니다.)

2. 좋은 책을 산다( 네, 갱번마루 작은도서관 안엔 '책방'도 있습니다. 책방 설천'입니다.)

3. 목공소품을 만든다(갱번마루 농어촌인성학교의 문동원 연구부장님은 '보물섬목공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동원 선생님이 제작해준 재료로 예쁘게 꾸미고 색칠해 목공소품을 만듭니다.)

 

#지난 토요일인, 8월 3일에는

  갱번마루 '작은도서관'에서 '보물섬목공학교'의 목공수업이 열렸습니다.

  '보물섬목공학교'는, 남해군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꿈키움학교> 중 하나입니다.

 30년 동안 목공을 해온 문동원 선생님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인테리어 재료과를 석사로 수료하신 분으로

 목공과 관련된 '국가자격증'을 무려 5종이나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다 제작할 수 있는 학교가 '보물섬목공학교'입니다.


이번 수업에선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만의 목어(나무 물고기)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다음주에도 연이어 진행되어 <목어소품>을 완성하게 됩니다.


남해여행을 와서 '갱번마루'에서 숙박을 하는 어린이와 어른도 '목어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문의: 010-5579-2297(교육, 홍보 기획부장: 김조숙)

체험비: 1인 13,6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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