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시처럼 달콤한 추억 남해갱번마루 마을

갱번마루 광장

해질무렵 자전거타기..^^
통합관리자
날짜 2013-08-11 조회수 6,514 추천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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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남해에는 비를 구경한지 한달이 넘었는데요 덕분에 더위가 장난아닙니다. 올해처름 더운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그래도 휴가를 왔으니 더위쯤 날려버리고 신나게 놀아야겠죠 ^^ 뜨거운 햇살 아래 갯벌에 들어가 쏙잡이랑 조개캐기도 했는데 뭐든 못하겠습니까. 지쳐가는 부모님들과는 달리 아이들은 더 씩씩해지지만 합니다. 오늘 찾아온 네 아이들은 운동장에서 축구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 샤워하고 내려와 또 뛰어놀고 해질 무렵 자전거 타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이모 삼촌들은 바베큐 해드시느라 애들은 안중에도 없네요.ㅎㅎㅎ 한없이 놀고 좋은 추억 만들어서 내년에도 잊지않고 꼭 다시 찾아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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