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시작된 경기 응원하러 갱번마루 식구들이 나비구장을 찾았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1점 차이로 지고 있었는데 응원의 힘이 보태져서인지 전반전에 무려 5골이나 넣었습니다. 몇안되는 응원객들이 더 신나 힘껏 응원을 하고 아이들도 응원에 힘입어 전반전을 5-1로 앞서서 마쳤습니다. 후반전에도 한골을 더 보태 6-2로 씩씩하게 이겼네요. 덩달아 응원하는 부모님들이랑 갱번마루 식구들이 아이들보다 더 흥분했습니다. ^^ 오후에도 경기가 있어 점심밥을 먹고 푹 쉰 다음 더운 햇살 아래에서 또 한번 화이팅을 해야합니다. 오후 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