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갱번마루터가 모교이기도 하신 대선배님께서 가족모임을 위해 이곳을 찾아주셨습니다. 이 학교 7회 졸업생이신 선배님과 동생 조카분들 모두 33분이 동네잔치하는 분위기로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가족간의 정을 나누셨는데요. 대선배님의 학교 사랑이 대단하셔서 졸업생인 저도 선배님과 추억을 같이 나누며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선산을 둘러보시고 갯벌체험을 하러 가시기 전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모인 가족들을 보니 괜히 제가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모두들 고향을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건강하셔서 내년에도 변치않은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 갱번마루에서 쌓은 추억이 생활하시면서 많은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