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시처럼 달콤한 추억 남해갱번마루 마을

갱번마루 광장

참 순수한 강원도 아이들 ^^
통합관리자
날짜 2013-08-09 조회수 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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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을 달려 강원도에서 남해까지 먼길 온 동해초 아이들은 피곤한 기색도 없이 도착하자마자 신나게도 놉니다. 유독 기사선생님의 얼굴이 샛노랗게 보이는건 왜일까요^^ 제일 고생하신 분이겠죠 점심식사를 하고 고사 갱번마루갯벌체험장으로 간 친구들은 동해와 남해바다의 차이를 확실히 느꼈다고 하는데요.잡아온 쏙으로 쏙튀김을 해먹었는데 그 맛을 잊을수가 없다고 하네요. 잡아온 조개로는 국을 끓이고 동죽으로 회무침을 해서 저녁밥을 맛있게 먹고 운동장으로 go.go.go..... 친구들과 자전거도 타고 축구도 하면서 재미있게 놀고 자전도 정리도 척척척 오가며 인사도 꾸벅꾸벅 잘하는 참 이쁜 아이들이였어요 갱번마루를 찾아준 모든 분들이 다 소중하지만 동해초등학교 아이들은 제 기억에 오래동안 남을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우리 갱번마루를 찾아준 선생님들도 내년에 또 방문하신다고 약속을 해주시네요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내년에도 또 다시 만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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