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맺은 인연이 참 큽니다. 작년에 오셨던 손님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주셨습니다. 훌쩍 자라버린 애들이 새롭고 또 다시 만나니 가족을 만나듯 하네요. 도착해서 돌아가는 시간까지 가족을 위해 기꺼이 봉사하시는 아빠들이 참 인상적입니다. 갯벌체험으로 잡아온 우럭조개도 직접 장만하고 바베큐도 해드시고 설겆이까지... 만점 아빠들입니다.^^ 해마다 잊지않고 저희 갱번마루를 찾아와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