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해안에서는 아직도 갱번(바다)에 가자 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갱번에서"에서 만난 다양한 먹거리들
갱번마루는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깨끗한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연중
다양한 농산물(쌀, 마늘, 시금치, 유자)과 청정갯벌에서 풍부한 해산물(바지락, 굴, 새우, 낚지)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노화예방에는 파프리카
선명한 색상으로 눈이 즐거운 채소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비타민 덩어리’라 불릴 만큼 엄청난 양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노화예방에 탁월합니다. 개당 레몬의 2개, 토마토의 5배, 사과의 41배 정도 높은 비타민C 함유량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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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의 효능
파프리카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파프리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이나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비염 예방에도 좋습니다.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효능이 달라요
- 1. 빨강 파프리카
- 암, 관상동맥증 예방 및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촉진, 면역력 강화
- 캄슘과 인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과 성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으며 붉은 색소인 리코펜이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줍니다.
- 항암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는데 암을 예방하는 베타카로인이 다량 함유돼 주스나 녹즙으로 많이 먹습니다.
- 생으로 먹는 것이 베타카로인을 그대로 섭취하는데 좋습니다.
- 2. 주황 파프리카
- 감기예방, 피부미용 효과
- 비타민이 많고 철분과 베타카로인이 풍부해서 미백ㅎ과에 탁월하며 피부의 기미와 주근깨, 얼굴이 검어지는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합니다.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아 파프리카를 이용한 비누, 팩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 3. 노랑 파프리카
- 생체리듬을 유지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
- 비타민이 풍부해서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파라진’이라는 성분의 파프리카 특유의 냄새는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방지해서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을 예방해줍니다.
- 4. 초록 파프리카
- 저열량, 풍부한 유기질로 비만치료에 좋으며 다이어트 미용식품
-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열량이 사과의 1/3정도 밖에 되지 않고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섬유질이 많아서 소화를 촉진시키고 당도가 ‘7~10브릭스’로 높아 토마토와 비슷한 정도의 단맛을 냅니다. 다이어트에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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