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시처럼 달콤한 추억 남해갱번마루 마을

갱번마루 안내

경남 남해 해안에서는 아직도 갱번(바다)에 가자 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갱번”을 아시나요?

갱번은 바다를 뜻하는 남해 방언으로 남해군 설천면 일대 9개 마을이 갱번마루
마을로 하나가 되어 건강/생태/체험/휴양을 주 테마로 권역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비(東飛)마을

마을의 유래와 형성

비란리의 동쪽 마을

신라시대에 있었던 전야산군의 소재지의 일부이며 비란리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다고 東飛라 한다. 노량에서 읍으로 통하는 차도와 고현면 탑동으로 통하는 차선의 분기점인 곳이어서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주민의 생업과 주거 환경

비란 3개의마을 중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노량에서 읍으로 통하는 차도와 고현면 탑동으로 통하는 차선의 분기점인 곳이어서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93년 하반기에 해물가공장이 생겨 여기서 나오는 제품은 전량 일본으로 수출되었으나, 현재는 마늘 가공장으로 업종 변경되어 운영 중에 있다.’ 갯벌에서는 어패류 양식을 통해 소득을 높이고 있다.